미국 3대 거래소, 미국 3대 지수 종결판

 

 

스마트폰으로 증권 앱을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자 여기에서 일부분만 확대 해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NRGU 세 가지의 종목이 보이고,

그 아래 각각 나스낙, 뉴욕, 아멕스가 보입니다.

윗 부분은 종목명이고, 아랫 부분이 거래소 입니다.

 

거래소가 왜 여러개일까요?

 

 

우리나라는 한국증권거래소라는 단일거래소만 있으며, 시장은 2가지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죠?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장할 수 있는 규모의 차이로, 코스피가 형, 코스닥이 동생 정도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미국은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멕스 이렇게 3가지 거래소가 있습니다.

 

 

 

 

미국 3대 거래소

NYSE 뉴욕증권거래소

빅보드라고 불리는데요, 뉴스에서 미국주식 하면 흔히 보이는, 모니터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입니다.

1792년 증권 브로커들이 월스트리트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에 모여서 채권의 수수료율을 협의한 모임이 1817년 뉴욕 증권 거래 위원회로 공식적 설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1863년에 뉴욕 증권거래소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월스트리트 11번가에 위치,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
• 전통 기업
• 금리나 시황에 영향을 덜 받고, 움직임이 무거운 점이 특징
• 대표 기업 : CITY Bank, 버크셔 헤서웨이, VISA, UNITEDHEALTH Group, 코카콜라, 디즈니, 나이키 등

 

 

 

NASDAQ 나스닥

나스닥은 한동안 기술주와 성장주가 큰 인기를 끌며 몸집이 커졌는데 이제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견줄만한 시가총액 세계 2위의 거래소입니다.

 

• IT산업, 미래 산업
• 금리, 시황, 국제관계 등 여러가지 대내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등락폭이 심함
• 대표 기업 :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 구글, 아마존, 펩시, 코스트코, 스타벅스 등

 

 

AMEX 아멕스

그리고 NYSE american(아멕스)는 시가총액 기준 미국 3위이며 2008년 NYSE에 인수되어 NYSE american으로 바꼈습니다. 저렴한 등록 수수료로 많은 ETF가 아멕스에 몰린다고 합니다.

• ETF가 처음 상장한 거래소
• 수많은 ETF가 거래되고 있음
• 대표 종목 : BNKU, BULZ, LABU, WEBL, NAIL, RETL, SOXL, FNG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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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가 있습니다. 각 시장의 평균을 나타내는 지수 입니다. 그 외에 코스피200과 같이 코스피 전체 종목 중 상위 200개의 평균을 나타내는 지수도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3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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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 미국 다우 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 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선별하여 작성된 지수
• 미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주가 지수로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과 시세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수로 쓰이고 있음
• 전통 우량주가 많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음

 

나스닥 지수

• 나스닥 상장종목으로만 만든 지수
• 대형 첨단 기술 및 정보통신 업계의 시세와 동향 파악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재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표기한 지수
• 신흥주, 기술주 등이 많기 때문에 변동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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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국제 신용 평가기관)이 작성하는 주가 지수
• 뉴욕증권 거래소 와 나스닥거래소 500개 종목의 시가 총액 평균
• 공업주 400종목, 운수주 20종목, 공공재 40종목, 금융주 40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음
•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평균정도의 변동성을 가짐

 

 

 

 

3줄 요약

미국 3대 거래소

• 뉴욕 : 전통주(변동성이 작음)
• 나스닥 : 기술주, 신흥주(변동성이 큼)
• 아멕스 : 위 두 시장 내 종목을 묶어서 재판매하는 ETF 많음

 

미국 3대 지수

• 다우지수 : 전통주(변동성이 작음)
• 나스닥지수 : 기술주(변동성이 큼)
• SNP500 : 위 두가지를 섞어서 상위 500개만 추렸으므로 다우와 나스닥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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