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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

미국 주식은 "우상향" 한다.

 

아래 3장의 그래프가 길고 긴 설명을 단 한마디로 나타내고 있다. 

 

미 주요 3대지수의 50년간 그래프이다.

 

미국 나스닥 지수(1970년대 부터 현재까지)

 

미국 S&P500 지수(1970년대 부터 현재까지)

 

미국 다우존스 지수(1980년대 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아래는 한국의 코스피 지수이다.

 

한국 코스피 지수(1970년대 부터 현재까지)

 

 

미국 주식은 우상향해왔다. 물론 일부 구간에서는 전고점 갱신하는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비슷한 속도와 비율로 상승해왔다.

 

반면, 한국 주식은 그 흐름이 사뭇 다르다. 박스피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오를 때만 급하게 오르고 오랜 시간 동안 정체를 반복한다.

 

 

개인투자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상승은 매우 중요하다.

 

 

위 그래프들이 약 50년간을 나타내고 있음을 감안할 때, 너무 긴 시간 동안의 하락이나 정체는 투자에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코스피 지수도 결국 오르지 않았느냐?' 하는 질문에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보고 올랐다 라고 할 수 있을까? 50년 전부터 지금까지? 또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다시 말해, 아무 때나 투자를 시작해서 아무 때나 투자를 그만두어도 수익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마흔 살에 투자를 시작해 쉰 살에 투자를 그만두어도 충분히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더 길게 가져갈 수록 수익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믿음,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